전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주/신시가지/갤러리카페/향유갤러리 최근에 다녀온 이색적인 공간을 소개해 드리려고 노트북을 열었습니다 바로 카페인듯 갤러리인듯 갤러리카페 '향유갤러리'입니다. 위취는 전주 신시가지에 있었습니다. 건물내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도 편하네요.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작품이에요. 이 시대에 한국에서 예술을 하는 분들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절실함 참신함이 느껴지는 곳이더라구요. '그저 예술하려 합니다' 너무 가슴에 와닿는 문구였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인간을 주제로 여러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갤러리에서 커피를 주문하면 커피를 마시며 작푸믈 감상할 수 있었어요. 갤러리카페라 그런지 좌석이 작품을 관람할 수 있게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이 또한 너무 특이하더라구요. 아메리카노가 보이시나요? 커피 맛도 굉장히 훌륭했습니다. 갤러리카페 향유 입.. 더보기 전주/신시가지/카페/플로리아 제가 정말 너무 맛있게 먹고 최고 좋아하는 케익이 있습니다. 바로 '자몽요거트'케익 입니다. 처음 먹고 반해버려서 계속 사랑하면서 먹고 있죠. 오늘은 그 자몽요거트를 파는 카페 '플로리아'를 소개해 드릴게요. 전주 효자동 신시가지에 위치한 카페에요. 단순히 케익만 파는 곳이 아니라 브런치로도 유명한 곳이랍니다. 제가 가장 사랑하는 케이크 들입니다. 거의 다 먹어봤는데 다 맛있어요. 그래도 저의 최애는 자몽요거트케익 이랍니다. 매장 내부도 전체적으로 엔틱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요. 의자와 테이블이 다 달라서 마치 유럽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에요. 이 날은 식사를 거하게 온 터라 케익 두 조각과 개운하게 티를 마셨답니다. 저 크림 미치지 않았나요? 정말 너무 부드럽고 맛있어요. 모양도 너무 .. 더보기 전주/혼밥/카페/레스토랑/메종드진리 안녕하세요? 동네 근처에 소소하게 식사도 해결하고 시간 보내며 티타임 갖기 좋은 곳을 다녀와서 글을 씁니다. 바로 전라북도 전주 완산구 황강서원로 쪽에 생긴 '메종드진리'라는 곳 입니다. 일단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입장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매장은 이렇게 생겼어요. 오가닉하고 식물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매장이 깔끔했습니다. 아기자기한 식물들이 통창을 통해 드리우는 햇살을 쬐고 있는 모습이 어찌나 평화롭던지요. 가운데에 진열된 그릇들을 판매하는 것으로 보아 도예공예에도 조예가 깊으신 것 같았습니다. 저는 식사약속이 있는 터라 식사를 하진 못하고 간단하게 그릭요거트를 시켰답니다. 저 정성스런 데코레이션 보이시나요? 위에 얹은 꽃은 식용꽃으로 먹을 수 있다 하셔서 저는 바로 먹었습니다.. 더보기 전주/카페/래밍턴케이크/빈타이 얼마전에 방문한 전주의 빈타이를 소개합니다! 전주 송천동에 위피한 '빈타이'의 내부에요. 워낙에 케익 맛집으로 유명해서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곳입니다. 내부가 깔끔하고 이쁘죠? 오래된 단독 주택을 개조해서 이렇게 만들었는데 탁트인 통창이 정말 눈이 시원했습니다. 저런 포근한 간접등이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호주 가정식 케이크 '래밍턴 케이크'를 먹었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케익인데 코코넛 가루가 오독오독 씹히는게 너무 맛있더라구요. 부드러운 빵위에 초코크림이 층층을 엮어주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두툼한 오예스를 먹는 느낌이었는데 코코넛이 씹히는 것이 아주 깔끔하고 달콤한 맛이었습니다. 또 먹고 싶습니다. 더보기 전주/설렁탕/족보설렁탕 요즘 날씨가 너무 흐리고 춥고 영 별로여서 그런지 몸이 으슬으슬한게 많이 허약한거 같았습니다. 그럴 땐 우리 다 몸 챙겨야 하잖아요. 그래서 무엇을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고민하다가 설.렁.탕으로 메뉴를 정하고 친구가 추천해준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날씨가 많이 흐리죠? 날이 좋을 때 오면 정원도 잘 꾸며져 있고 참 좋을거 같더라구요. 메뉴판 입니다. 설렁탕 말고도 식사류는 우거지탕도 있네요. 다음번에는 우거지탕을 먹어봐야겠어요 ㅎ 저는 겨울에만 먹을 수 있는 떡국설렁탕을 시켰답니다. 구정에 제대로된 떡국을 못먹었는데 아쉬움을 한번에 날려버렸습니다. 소면과 파도 듬뿍 넣어서 면치기도 한번 시원하게 해주면서 먹었습니다. 이건 친구가 주문한 기본 설렁탕 입니다. 국물이 굉장히 뽀얗죠? 진하니 몸보신 .. 더보기 비오는 날 전주의 벚꽃을 보세요 ~! 어느새 벚꽃이 꽃을 피웠네요. 보이시나요? 다 핀 것은 아니지만 다음주면 절정으로 필거 같은 기세입니다. 작년부터 코로나 때문에 벚꽃놀이는 꿈도 못꾸죠? 우연찮게 찍힌 마스크가 그 슬픔을 표현하는 것 같이 나왔습니다. 잠시 감상해보시죠 다음날이에요 . 비가 오고 날씨도 흐릿하네요. 어제 다 못담은 벚꽃이 아쉬워 다시한번 자동차를 타고 나가보았습니다. 비인지 벚꽃잎인지 구분이 어렵습니다. 이 비를 잘 견디고 다음주까지 잘 버텨주기를 바랍니다. 마스크 쓰고 강아지 배변도 할겸 아주 잠깐 걸었습니다. 비가와서 한손엔 강아지 한손엔 똥 봉투와 우산을 들고 산책하려니 정신이 없더라구요. 그래도 활짝핀 벚꽃이 다 위로해주었습니다. 그 혼란하고 힘든 와중에도 봄은 오는가 봅니다. 여러분들도 우울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 더보기 맵고 고소한 맛 [청양크림파스타] 비가 오는 날입니다. 밥하기 귀찮습니다. 매콤한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배달의 민족'을 뒤적거렸답니다. 파스타 집 상위 랭킹으로 뜨는 집이길래 오늘은 이집으로 정했다 ! 하며 바로 메뉴를 훑어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정말 많은 메뉴들이 있었지만 전 파스타가 먹고 싶었기 때문에 다른 메뉴는 보지 않았습니다. '쉬림프 로제파스타'와 '쉬림프 청양크림파스타'중에 고민하다 결국 청양크림파스트를 주문했습니다. 청양고추 듬뿍 많이 넣어달라고 사장님께 특별 주문했습니다. 비가 오니 매콤한 음식이 많이 땡기더라구요. 비가 와서 그런지 배달은 엄청 신속하진 않았습니다. 크림의 신속함의 정도도 선택할 수 있어서 전 꾸덕하게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뽀득뽀득한 새우의 질감이 어찌나 맛있던지 ☺ 사이드로 치즈스틱과 부쉬맨 브레드.. 더보기 처음 먹어봅니다 [봉구스 밥버거] 주말 아침 뭘 먹어야할지 고민고민 하다 집 앞에 있는 '봉구스 밥버거'를 먹어보자 결심했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전주 '봉구스밥버거' 2호점 이었습니다. 처음 시도해보는 밥버거라 엄청 기대가 되었습니다. 먹으면 엄청나게 든든할 거 같은 느낌이 팍팍 들었습니다. 매장 안에는 여러가지 메뉴 포스터가 붙어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처하신 분들에게 강추한다는 광고도 있습니다. 메뉴판과 가격입니다. 저는 욕심이 많아서 프리미엄 라인에 '봉구킹'과 '봉구퀸'을 주문했답니다. 기다리다 음료도 주문하고 드디어 음식이 나와서 가지고 나왔습니다. 봉구킹과 봉구퀸은 과연 어떤 맛일까요? 기대가 됩니다. 봉구킹입미다. 제육볶음과 계란프라이등 완전 실한 재료가 들어있었습니다. 살짝 매콤한 맛있었습니다. 치킨 가라아케와 햄 등.. 더보기 이전 1 2 다음